맞아요.   저도 고생 고생 개고생 하면서 개조한 제품 사용했는데...

정품으로 옮겨오고서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회사에도 3~4대 가량 쓰고 있고요.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정품무한잉크복합기 만드는 회사는 엡손,캐논,hp,브라더 까지 총 4곳에서 만들구요.

제품 종류는 엡손이 가장 많아요.   그런데..   노즐 막힘 불량이 워낙 심해서 고객 크레임이 가장 많은 회사가 엡손이네요..  저도 L210 부터 사용했는데...  

2대나 막힘으로 버렸네요.  고속 출력에서는 매우 후진 품질이지만...

전체적으로 인쇄 품질은 괜찮아요.   기계가 멀쩡할 경우…   밴딩이 한번 가기 시작하면...  

매우 피곤해 집니다.  

캐논하고 hp가 가장 무난해 보이는데요.  

캐논은 대용량 잉크통이 내부에 hp는 외부에 있다는 점이 다르네요.  

두 회사는 써멀 잉크젯 방식으로 기술은 비슷해요..  

오래전부터 기술을 공유해서 사용했다는 점이 두 회사의 특징이고요.   

캐논 기술을 이용해서 hp 많이 판매해 왔어요.
그래서 아마도 잉크젯 기술이 비슷한듯...

브라더는 뒤늦게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 들어 왔는데…   필립스의 피에조 헤드 기술을 사용합니다.  

일반 출력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노즐의 수가 워낙 작아서 고품질 출력으로 가면 함흥차사가 됩니다.  겁나게 느려요…   특히 사진출력은 대부분 광택지에 고품질 출력을 하는데...    

너무 느려서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이예요.   

인쇄 품질은 요즘 그럭 저럭 많이 좋아진 거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 건 피에조 방식이라서 그런지? 

고주파 소음이 있다는 점이예요.  예민한 분들은 굉장히 거슬릴 수 있습니다.
하여간…  아직은 많은 듯 하면서도 선택의 폭이 그리 큰 것 같지는 않아요.  

완전히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그나마 무리 없이 오래 오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캐논과 hp의 써멀 잉크젯 방식이 무난한데요.  

차이점은 내부잉크통을 사용하는 캐논과 외부잉크통을 사용하는 hp 정도로 나뉜다는 거구요. 

외관상 차이가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잉크 용량은 캐논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캐논, hp, 브라더는 블랙잉크는 피그먼트 안료를 사용해요.   

문서 출력 시 번짐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사용해본 제품들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복합기 제품명]
-엡손 L220, L365
-캐논 G2900, G3900
-hp GT-5810, GT-5820
-브라더 DCP-T300W, DCP-T500W